사랑은 행복입니다

사랑은 열중에 아홉을 다 주고도 나머지 하나를 더 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내뜻이 아닌 하늘에 뜻이며 헛되이 주고 받을수 없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렵고 힘들게하는 보잘것 없는 이세상을 새삼 충만하게 살아갈 수있는 힘을 주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아픔에 쓴잔을 마실지라도 웃음으로 그를 보낼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나를 위해서 그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를 위해서 내가 살아가는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주는것 만큼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며 사랑은 받는것 만큼 한것입니다.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