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언제나 좋은 사람 가슴 뭉클한 기쁨 내게 올 때면 그대 향기 그리워집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는 생각만으로
기쁨이 솟아오르고 말없이 번져 흐르는 보고 싶은 그리움.
바람 타고 불어오는 작은 오솔길 따라 걷고 싶은 설렘 가득한 날에.
그대 향한 작은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일고 꽃망울 부풀어 터트릴 그 날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으니. 그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늘 언제나 그대로 인해 작은 행복도. 기쁨도. 나를 온통 사로잡는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좋은 사람 따스한 커피 한 잔 나누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대는 늘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잊지 마세요,
인연이란 인생하고 참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이루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운명이 이루어 나가는 것도 같다.
차가운 머리로만 이해해도 안 되고, 뜨거운 가슴으로만 이해해도 안 된다.
물 같이 사랑하면 수증기 되고 불같이 사랑하면 재가 된다.
별일도 아닌 것에 세상을 다 얻은 듯하다가, 다 잃은 것 같게도 된다.
뭔가 다 알았다 생각하면. 그 순간 곧 알지 못한 것이 보이는 것처럼, 이런 게 인연이라면.
인생이라면. 쉬지 않고 출렁이는 게 인연이고 인생이라면. 그 출렁임 자체를 끌어안고 싶다.
정직을 다 해 진심으로 양심을 다해 순간순간을 , 하루하루를 끌어안다 보면,
출렁임 속에도 세세히 스며있는 행복을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언젠가 만나야 할 그 인연을 만나게 되고 살아야 할 그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