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버거운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 가야 하는데 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세상의 삶속에서 한없이 속고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 인가 싶으면 오를곳을 찾아 헤매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내 마음이 맑으면 세상이 맑아 보이고
내 마음이 혼탁하면 세상도 혼탁해 보입니다
안경을 닦 듯 내 눈과 귀를 닦아
가슴에 맑은 것만 담고 싶습니다
불행은 혼탁과 불만에서 비롯되고
행복은 맑음과 만족에서 비롯됩니다
행복과 불행은 먼 나라 땅이 아니라
부르면 들을 수 있는 바로 옆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