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처럼 있자

나는 거울처럼 있어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거울은 자기 색깔을 갖고 있어선 안 된다

자신이나 다른 이들을 본래 모습대로 비춰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색깔이 없기 때문에 거울이 스스로 다른 무엇인가를

바꾸려고 덤비지 않으며 덤벼서도 안 된다

나는 거울 속에 비친 나를 보며 저절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다. 그저 홀로 향기롭게 가만히 있으면

내 거울에 비친 자신들을 보며 저절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서로를 위해서 이렇게 거울로 있으면 족하다

비춰 주고 비춰지는 가운데 절로 절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나 자신과 다른 이들을 이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그 족쇄가 풀릴 때 비로소 기쁨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것을 알게해 주신 당신

사람을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움인 것을

별빛의 고울 때의 모습으로도 달빛의 영롱한 빛으로도 내 안에

들어온 당신의 향기는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향기가 너무도 진하고 향기로워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별빛이 스며들어 그 별빛을 헤치고 특별한 사랑으로 자리한 당신의

향기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향기로 내 마음에 가득차 옵니다

내 안에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크게 자리하고 있음에

아직도 많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님의 향기가 내 안에 진한 향기로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내 안에 특별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