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여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 속담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것 없는 작은 것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수 없는 존재 아닙니까
그런 지혜의 문만 열게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지혜를 얻게된 그는 바라던 모든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주는 그지혜로움 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쥐고 있지만
인생을 마치고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 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걸
움켜 잡으려 하기 때문이랍니다
죽을 때는 모든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 가는
인생. 어짜피 모든 걸 다 버리고 가는것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으로 살다
가면 얼마나 아름답고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혼자 울고 있었고
주위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 혼자만이 미소짓고
주위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으며 같이 걸어가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