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

요즘 '분노조절', '화'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아니 하루가 멀다고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그중 한가지는

'나 외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와 상대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릅니다.
그 어떠한 것 하나라도 같은 것이 없습니다.
그럼 당연히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고 분노 조절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인정하는 것' 사실 당연한데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오늘부터라도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인정하고자 노력하면
다툼은 줄고 웃을 일은 많아질 것입니다.
더 멀리 더 크게 나아가 종교, 사랑, 이념
등으로 싸우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