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헛되지 않는 인생’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전도서 1장 2절 말씀에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은 모두가 헛될 뿐이지만
하나님을 아는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미국에 ‘증기선’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산이 있는데
그 산은 너무나 위험해서 수많은 운전자들이 목숨을 잃곤 했습니다.
그 중에 한 트럭운전사가 그만 사고로 죽어가면서 남긴 편지에서
아내에게 이렇게 이별의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내가 어디쯤에 있고 일들은 잘 되고 있을까를 상상하며
당신 혼자서 보낸 그 숱한 외로운 밤들에 대해 나는 지금 생각하고 있소.
당신에게 매번 전화를 걸어 단순히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물을까 생각했지만
무슨 이유들 때문엔가 난 그것을 잊어버렸소.
재미있는 일이긴 하지만 지금 나와 함께 있는 것은 이 트럭뿐이오.
우리의 삶을, 그토록 여러 세월을 함께 살아온 이 찌그러진 강철 덩어리...
하지만 그것은 내 사랑을 돌려 줄 수 없소...
내가 이생에서 어떤 것보다 더 많이 당신을 사랑했음을 항상 기억하시오.
난 단지 그걸 말하는 걸 잊고 있었을 뿐이오...”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어리석은 우리 인생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리석은 죄인들이었고 매일 매일 무의미하게
살면서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허무한 인생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해주시고
삶의 참 목적과 의미를 아는 새로운 존재들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야 비로소
헛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고 아름다운 결론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에베소서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