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고는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은혜입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25:14-28)
(대하25:14-16) 아마샤가 에돔 사람을 도륙하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나아가 가로되 저 백성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16) 선지자가 오히려 말할 때에 왕이 이르되 우리가 너로 왕의 모사를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선지자가 그치며 가로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신줄 아노라 하였더라
@ 말씀 묵상
아마샤는 하나님의 은혜로 에돔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러나 그는 돌아오며 화려하고 웅장한 우상들을 가져와 숭배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사 구원의 은혜를 우상숭배로 더럽힌 아마샤를 책망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그는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교만을 이어가지만 하나님은 이 전쟁으로 아마샤를 징계하십니다. 그는 이 전쟁에서 패하고 예루살렘 성벽은 파괴되고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을 빼앗깁니다. 또한 반역자들이 일어나 죽임당함으로 교만한 자의 최후를 맞이합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난 뒤에 교만해져서 죄의 길에 섭니다. 축복을 범죄의 자리로 더럽힌 것입니다. 하나님의 책망은 돌아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책망으로 다가온다면 그것은 회개하고 돌아설 수 있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오늘 나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이 베푸신 은혜와 축복으로 더욱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합니다.
@ 찬양 나눔
주 은혜임을
https://www.youtube.com/watch?v=CVKH512uvSY&ab_channel=Beecompany%EB%B9%84%EC%BB%B4%ED%8D%BC%EB%8B%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