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라칼레오’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누가복음 15장 말씀에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아들이 자기 몫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달라고 하여 나름대로
성공을 해보겠다고 도시로 나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사업을 해보지 않은 둘째 아들은
잘 될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름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생각은 결코 바르지 못한 생각이었습니다.
모든 재산을 다 잃고 결국은 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아버지는 쏜살같이 달려가
돌아온 아들을 반겨줍니다. 그리고 잔치를
벌입니다. 바로 이 모습을 본 첫째 아들은
마음에 시기심이 가득 찼습니다.
‘나는 죽어라고 고생만 하고 아버지 말씀
잘들은 결과는 나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느냐’라고 불평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누가복음 15장 28절 말씀에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권한대라는 말은 바로
‘파라칼레오’라는 원어입니다. ‘파라칼레오’는
‘파라크레토스’라는 성령과 어원이 같습니다.
그런데 이 파라칼레오는
‘초청하다, 위로하다’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즉 따뜻하고 포용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으며
곁에서 함성을 질러 준다는 뜻도 있습니다.
첫째 아들은 늘 같이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첫째 아들에게도 여전히 따뜻한 아버지로
위로해주는 아버지로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버지로 함께 하여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야고보서 3장 16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잠언 14장 30절
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잠언 28장 25절
25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