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 핀 사랑꽃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삶의 기쁨과 설레임이며 아름다운 희망입니다

당신이 나를 위하여 사랑을 하고 있다기에 나의 마음을 비워두었습니다

그 사랑이 이 마음에 촉촉이 스며들도록 내 영혼과 가슴을 비워두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부터 맺어온 인연의 끈이 이어지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나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혼자인 사랑이기 보다는 그 사랑을 서로가 나눌 줄

알면서 아끼는것이 진정한 서로의 참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어느날 당신의 마음에 태풍이 휘몰아치고 흔들릴때 횡단보도 빨간 신호등이

켜질때 어쩔 수 없이 멈춰서는 자동차처럼 당신 마음이 힘들어 하고 있을때

나의 부족한 사랑이지만 금지하는 당신의 마음밭에 아름다운 사랑 향기로

당신 마음에 힘이되는 사랑의 꽃을 피워 드리겠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족하고 세상 앞에서 모자람 많은
나이지만 늘 그런 나를 세상 어떤이들 보다 아름다운 눈으로 지켜 봐주는
그 넘치는 사랑만으로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 여행에 지쳐 내곁에서 잠든 모습을 바라 보면 입맞추고 싶게
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욕심이 없는 인자한 사람이 곁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으로 실자며 수줍게 웃던 그 웃음 만으로도
이미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 줄 사람입니다

하나가 아파 힘들어 할 때면 다른 하나가 대신 아파해 줄 수 없음에
마음이 더욱 아파지고 하나가 눈물을 흘릴 때면 다른 하나가
그 눈물 닦아 주며 따뜻하게 안아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다른 하나를 만나기까지 많은 인연의 엇갈림 속에서 마음 아파
했다면 이제는 그 아픔이 더 이상 하나를 괴롭히지 않기를 사랑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아볼만한 일인지를 함께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다시는 이별로서 눈물 흘리지 않고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가 노력 할 수 있기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기를 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한 사람에게
눈감은 이후에 영혼마저 하나의 먼지가 되어 떠돌게 되는 날까지 사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