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용달 ; 빈 손 인생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걸 
움켜 잡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죽을 때는 모든것을 버리고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짜피 모든 걸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가 주는 것이 아닐까요


보랏빛 안개 울며 감돌아가는 저 들길 
산길로 곧장 가면 내 그리움이 다 할까요

그리움 다하는 곳으로 재스민 향 같은 
웃음을 만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건초 향 짙은 강 언덕 달맞이꽃 눈웃음 
지으며 억새꽃이 흔들리는 곳으로 숨어드는 
내 눈물이 작은 강이 되어 흐르는 날

그리도 보고 싶은 당신은 물살 고운 강물을 
건너기 위해 강나루를 서성거리며 눈물 빛으로 
하늘 우러러 강변 여뀌 꽃잎처럼 붉은 울음 울까요

당신을 멀리 떠나 보내고 긴 세월이 흘러가고
나서야 가슴속으로 길 하나 하늘가 낮 달처럼
곱게 내 놓고 살아야 하는 것을 그 누가 알리요


서울용달 ;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 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잠이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 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



애처가와 공처가의 차이점

▲애처가는 아내에게 사랑을 주는 재미로 살고

공처가는 아내에게 눈치를 받는 재미로 산다.

▲애처가는 앞치마에 항상 땀과 정성이 배어 있고

공처가는 앞치마에 항상 세제와 눈물이 배어 있다.

▲애처가는 외박하면 이혼 서류가 날아오고

공처가는 외박하면 냄비 뚜껑이 날아온다.

▲애처가는 친구들에게 비난과 질책과 놀림을 당하고

공처가는 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창피를 당한다.

▲애처가는 밤에 자식들이 귀찮은 걸림돌이 되고

공처가는 밤에 자식들이 방패와 구세주가 된다.

▲애처가는 생일날 아내를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공처가는 생일날 자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한다.

▲애처가는 좀 더 잘해 줄 수 있었다며 후회를 하고

공처가는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다며 후회를 한다.

▲애처가는 집안일을 취미로 하고

공처가는 집안일을 의무로 한다.

▲애처가는 아내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빨래를 대신해 주지만,

공처가는 아내가 무서워 할 수 없이 빨래를 해준다.


공처가의 특징


1. 회식자리에서는 몇 번씩 집으로 전화를 한다.

전화 내용을 남들이 듣지 못하게 최대한 노력한다.

2차로 이동 시에는 반드시 집에다 보고를 한다.

주로 전화를 하는 장소는 화장실 앞이나 회식하는 장소 현관 앞이다.


2.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되는 회색이나 진한 색 옷을 주로 입는다.

다려지지 않은 셔츠를 감추기 위해 여름에도 재킷을 입고, 겨울에는 카디건을 입는다.


3. 직원들이 간식을 먹자고 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 ‘금방 밥먹고 벌써 간식먹냐’면서

일이나 나가라고 다그친다. 혹시 사다리를 타면 급한 결재를 받는다며 자리를 피한다.


4. 무슨 기념일이 돌아오는 것이 두렵다. 뭘 해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케이크를 사가면 “누가 먹냐”고, 꽃을 사가면 “먹지도 못할 걸 왜 사냐”고 아내에게 구박받는다.


5. 밥통에 밥이 없으면 너무 서운하다.

아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비애감에 젖는다.


6. 주말에도 휴식이 따로 없다.

한마디로 ‘머슴’이나 다름없다. 방청소, 설거지, 빨래…, 원하지 않는 외식도 자주 한다.

용산용달 ; 이사짐 포장 요령

@) 침대 정리

침대를 도구로 해체. 레지는 제 구멍에 부착. 같은 크기끼리 모아 테이핑합니다.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전용 커버나 큰 이불. 넓은 비닐로 포장하면 됩니다.

@) 서랍장 정리

옷장 서랍 안의 내용물을 꼭 비울 필요는 없습니다.보통은 옷장 안에 끼워둔 채 운반합니다.
이 때 서랍은 테잎으로 고정시켜야 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깨질 물건들은 박스에
잘 싸서 넣어야 하고 옷장이 특별히 무거운 경우엔 서랍을 빼는 것이 능률적인 작업이 됩니다
심한 경우엔 서랍의 무게에 의해 옷장이 이동 중 차안에서 부서져 내려 앉기도 하고
일부 하이그로시 등 무거운 옷장은 서랍을 뺐어도 부서지기도 합니다.
옷장은 테잎으로 문짝과 몸체 뒷면등을 고정시켜야 귀중한 장을 온전히 운반할 수 있습니다.
서랍안의 귀중품, 현금, 보석류, 중요한 서류 등은 따로 챙겨야 합니다.
손잡이가 뛰어나와 나사로 고정되어 있다면 이것을 분해해
따로 포장하거나 옷장의 서랍 안 구석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장식품이나 전구 등이 달린 옷장도 있는데 이것들도 떼어야 합니다.
이불장의 선반도 바닥으로 앉히고 테잎으로 고정시키되 어떤 옷장의 내부나
옆면은 무늬가 종이(sheet)이므로 테잎으로 사용해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옷장 문을 닫고 나서도 테잎으로 고정시켜야 운반할 때 편리합니다.

문갑이나 화장대의 서랍도 테잎으로 고정시키고 유리가 있는 것은
유리끝이 튀어 나오지 않게 잘 맞추고 네 모퉁이를 테잎으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물론 서랍이나 가구의 내부에 깨질 물건도 엮시 꺼내서 따로
포장하여야 하고  화장대의 거울은 따로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나사못이 잃어버리지 않도록 거울에 붙여 놓거나 화장대의 서랍에 넣어 둡니다.

@) 주의해야 할 포장

가습기의 물이나 스토브의 기름 등은 새지 않도록 하고 기타
가전제품의 전선코드는 잘 사려서 몸체에 잘 붙여 놓아야 합니다.
박스에 담을 때 기본 원칙은 내용물이 무거울수록 작은 박스에 담는 것입니다.
무거운 양장본의 책이나 레코드, 캔에 든 음식물 등은 작은 박스에 담고
냄비나 후라이팬, 작은 가전제품 등은 약간 큰 박스에, 더 부피가 크고
가벼운 제품들 이를테면 베개나 방석 담요등은 가장 큰 박스에 담아도 됩니다.

인화성이 강한 것들, 타기 쉬운 것, 폭발물, 소화기 등은 박스에 포장해선 안됩니다.
예를들어 스프레이 캔, 페인트 희석제, 프로판 탱크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운반을 위해선 사전에 전문가들의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가스 스토브나 건조기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업체들이 그것들을 운반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불가피한 경우 포장한 사실을 업체에 알려야 합니다.
손잡이나 가지가 긴 장비들은 꼭 박스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잘 접어서 묶는편이 낫습니다. 손잡이를 꼭 몸체에 고정시켜야 합니다.

@) 주방용품 포장

주방살림을 포장하는 일은 여간 까다로운 작업들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각자의 그릇들이 다르고 또 깨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 방법들이 간략하나마 설명해 보겠습니다.

@) 접시

식탁같은 평평한 장소에 포장지나 포장비닐(bubble paper)두장을  깝니다.
접시를 포장비닐의 중앙에 놓습니다. 한 귀퉁이를 잡고 완전히 덮습니다.
다른 접시를 그 위에 올려 놓고 맞은 편 귀퉁이로 반대로 덮습니다.
그 위로는 세 번째 접시를 올려놓고 나머지 두 귀퉁이로 이것을 덮습니다.

다른 포장 비닐을 깔고 이 접시들을 뒤집어 놓고 다시 쌈니다.
그 후로 테잎으로 고정시키고 여러 포장비닐을 박스 바닥에 깔고
이 접시더미를 옆으로 세워서 박스에 넣습니다.
여러 접시더미로 박스를 채운 뒤 나머지 공간은 포장지를 뭉쳐서 채웁니다.
접시 더미들이 박스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접시들과 크기가 비슷한 접시들로 이러한 과정으로 포장을 해야 합니다.
크기가 작은 접시들은 더 많을 수로 접시 더미를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 컵&유리잔

입구가 커지고 손잡이가 없는 것들은 사이사이에 포장비닐을 넣고 포개면 되고
손잡이가 있는 것들은 여러개를 둥글게 세워서 사이사이에 포장비닐을 넣습니다.
이것들을 다른 포장비닐로 전체를 감싸고 테잎으로 고정시킵니다.
U형 굽이 있는 잔(stemware)이나 받침이 있고 손잡이가 없는 잔(goblet) 등은
하나 하나를 따로 싸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들을 포개는 것은 위험합니다.
구입 당시 칸막이가 있는 원래의 포장박스들을 보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냄비& 후라이팬

이것들은 크기가 큰 것부터 차례로 포개도 무방합니다.
포갤 때는 역시 사이사이에 포장지를 넣고 적당한 크기와 개수로 포개서 포장지로
전체를 싼 후  테잎으로 고정시킵니다.이것은 중간 크기의 박스나 바구니에 넣습니다.

@) 작은 가전제품

커피메이커, 토스터, 믹서, 캔 따개 등을 포장할 때는 각각 하나의 포장지로 쌉니다.
이것들끼리 부딪치면 상처가 나거나 깨지기 쉬우니. 포장지로 싼 것을 박스에
넣을 때 공간이 남는다면 여러 개를 같이 한 박스에 넣어도 무방합니다.
렌지 종류들은 냄비 받침대와 불꽃노즐이 떨어지지 않도록 테잎으로 붙이세요.
호스나 전선이 있다면 역시 고정시켜야 합니다. 뚜껑이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안의 내용물(예를 들어 유리받침)이 있다면 빼내고  열리지 않도록 합니다.

@) 큰 가전제품

어떤 경우엔 안의 선반이나 통 등을 빼야 합니다.
일부 대형 냉장고는 현관문을 못나가는 것이 있는데 이것들은 문짝을 떼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서비스 쎈타의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이 공급되는 정수겸 냉장고도 전문가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경우들은 해당 업체에서 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문은 운반중 열리지 안토록 고정시키고 전선도 부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앞의 높이를 고정하는 발통은 돌려 넣어 가장 낮은 자세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탁기의 배수 호스와 물을 공급하는 호스는 모두 떼 내어 통 안에 넣습니다.
수도 꼭지에 고정시킨 호스 꼭지도 꼭 함께 떼어야 합니다.
통 뚜껑을 테잎으로 고정시키고 전선은 작게 사려서 몸체에 붙여 놓습니다.
쌀통은 선반을 밀어 넣어 고정시키고 서랍과 전선도 고정시킵니다.

@) 기타 주방제품

이미 개봉된 음식박스들은 테잎으로 단단히 밀봉한 후에 박스에
넣어도 되고 음식박스가 적당히 크면 굳이 박스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장독, 유리 항아리, 김치통, 기타 장류 등 국물이 샐 가능성이 있는
용기들은 입구나 뚜껑을 테잎이나 비닐로 완전히 밀봉하여 포장해야 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동결된 음식은 녹아도 새지 않게 따로 다른 용기에 담습니다.
양념통들은 테잎으로 밀봉한 후라면 비울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물이 새면 다른 이삿짐까지 망쳐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 이삿짐이 보관될 것이라면 벌레나 미생물이 끼는 것들은 빼 놓아야 합니다.

@) 키가 큰램프

가장 큰 문제는 램프의 크기에 맞는 박스를 구하는 일입니다.
업체들은 "평지"라는 넓은 골판지를 쓰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업체로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구 등을 포장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램프 갓은 분해하고 전선은 몸체에 부착합니다.
전구는 따로 싸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분해 할 것이 있으면 다 분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지를 펴고 중앙에 램프를 눕히고 사각기둥모양으로 접을 수 있도록 칼 등으로 선을 긋습니다.
밑면과 윗면의 모서리는 칼로 오려서 접어 사각기둥을 만들어 겹쳐진 부분을 테이핑합니다.
판지로 육면체의 박스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램프 갓은 깨끗한 종이로 포장하고 다른 것과 분리 시켜 싸야 합니다.
신문은 갓에 잉크 얼룩을 남길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의 박스에 넣어 포장합니다.
포장된 박스의 사면에 "램프"또는"깨질 것" 또는 "램프 갓" "주의" 라고 씀니다.

@) 액자

액자류. 그림. 거울. 시계. 스탠드. 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워 놓는 작은 액자는 다른 물건들과 함께 세워서 작은 박스에 포장할 수 있습니다.
소파위에 걸어 놓는 큰 액자나 맨틀은 업체가 특별히 고안된 자재로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하려면 두어 겹의 포장지위에 액자를 놓고 포장지의 크기는 액자의 두배로 합니다.
포장지로 액자선물 포장처럼 싸고 테잎으로 고정시킨 후 앞면과 뒷면을 표시합니다.

@) 참고할 사항

포장지로 싸 박스에 넣고 이 박스들 내용물을 각면에 적고 "깨질 것"과 같은 특별한 경고를 적습니다.
소화기. 테레빈유, 에어졸 캔, 부탄가스 등 기타 폭발이나 인화성이 강한 위험한 물건들은
이삿짐 차에 실어선 안됩니다. 업체가 이런 것들을 운반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혹 운반중 화재나 폭발이 일어나도 업체에겐 책임이 없습니다.


서울용달 ;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냅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 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고 흔한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상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은 오래 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게 마련입니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 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 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게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해야 할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뇌졸증 예방 민간요법 1회 복용으로 끝

시기 : 5월 말경이 가장 좋음
뇌졸증으로 쓰러지지 않는 비법
뇌졸증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경색]. 또는 그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뇌출혈],뇌손상을 일으키고 
따라서 뇌 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본의 구니와께 시에 있는 양로원인 게이쇼엔에서 
여러 노인들이 쓰고 있던 비법이 세상에 알려져서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실험해본 결과, 
이 비법을 사용한 사람은 한사람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 신비의 약 만드는 법 ::::::::::::


매실 (청매실에 한함)


머구 (머위)


계란(유정란)

1. 계란(유정란) : 1개 (흰자위만)

2. 머구(머위)잎의 즙 : 작은 스푼 1스푼(3잎정도) 
   (잎 뒤에 털이 있는 것은 효과가 없음)

3. 청주(정종) : 작은 스푼 3스푼 (소주는 안 됨)

4. 매실즙 : 매실 1개를 씨를 빼고 즙을 낸다. 
   (반드시 청매실일 것 : 익으면 약효 떨어짐)

- 만드는 순서 

1. 달걀 흰자를 플라스틱용기에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150회 정도 같은 방향으로 젓는다.

2. 머위잎 (즙)을 넣고 50회 정도 젓는다.

3. 청주를 넣고 30회 정도 젓는다.

4. 매실(즙)을 넣고 20회 정도 젓는다. 

5. 주의 : 반드시 순서대로, 
          쇠붙이가 닿으면 안 되고, 
          복용 후 30분 이내는 물, 음식을 먹지 말것. 
          틀니나 의치가 있으신 분은 빨대로 먹을 것. 

* 시기 : 5월 말경이 가장 좋음 

* 이 신비의 약은 평생에 단 한 번의 복용만으로 
  다시는 뇌졸증으로 쓰러지지 않게 된답니다.

* 이 자료는 일본 후꾸모까 시내 국민학교 교장회의에서 
  배포된 것을 입수해 번역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지하철역 읽으시면서 무더위 내려 놓아 보셔요

1.친구따라 가는 역은~강남역

2.가장 싸게 지은 역은~일원역

3.역3개가 함께 있는 역은~역삼역

4.불장난하다 사고친 역은~방화역

5.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역은~일산역

6.서울에서 가장 긴 전철 역은~길음역

7.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역은~압구정역

8.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역은~중계역

9.˝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역은~목동역

10.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 있는 역은~미아역

11.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은~약수역

12.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거운 물이 나오는 역은~온수역

13.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방학역

14.표검사뿐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역은~수색역

15.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펴져 있는 역은~대림역

16.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역은~상봉역

17.그대 의견을 꼭 들어 주겠소~수락역

18.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아차산역

19.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수유역

20.숙녀가 좋아하는 레이디 퍼스트 역은~신사역

21.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역은~개봉역

22.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역은~남성역

23.분쟁시 노사 간에 만나야 하는 역은~대화역

24.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역은~이문역

25.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역은~중동역

26.23.5도 기울어져 있는 역은~지축역

27.맹자공자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역은~군자역

28.대학도 아닌 역이 대학근처에서 대학인 척하는 역은~낙성대역

29.양력 설을 쇠는 역은 ~신정역

30.타고 있으면 ㅁㅇ 저리는 역은~오금역

31.실수로 자주 내리는 역은~오류역

32.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역은~오목교역

33.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월계역

34.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역은~사당역


서울용달 ; 미소속의 고운행복

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 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하는 가운데 
지탱이 되어 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 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요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얼굴은 자신의 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공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만큼 살아 왔으니 마음도 넓어지고 따뜻해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 표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는 생의 성적표를 스스로 받았다고 
자연스럽게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아도 표정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 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있을 수 없습니다
먼 훗날 내 얼굴에 그려질 나의 표정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바라며 살아갑시다

용산용달 ; 들어서 행복한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했어요

당신 밖에 없어요
도와 드릴께요

잘 될거예요 믿음직 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께요

어려울때 말씀하세요
도울께요. 이해하세요

그사람들이 몰라서그래요
속상해 하지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 하루 
정도는 이 아름다운 말들을

사랑하는 사람들께 전해보세요
서로가 행복해 질 것 같아요

기분이 따운되어 있을때
행복해지는 말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용달 ; 함께하는 행복

잘난 것도 가진 것도 어느 것 하나 없는 한없이 
부끄럽기만 한 볼 품 없는 나 자신의 삶이지만

그래도 내일이라는 희망이 늘 나에게 다가 온다는 
미래의 희망이라는 나래 속에 무지개의 꿈을 꿉니다

잘난 것 가진 것 늘 부족하지만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한 위안을 삼고 살아 갑니다

내일이라는 희망을 바라보며 매일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어깨 동무하며 등 토닥거리며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탓하기 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며 서로를 감싸고 보듬어 주는 그런 아름다운 
‘동행’으로 내일의 소박한 행복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슬프도록 좋은 날이면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볼만한 연극이 나왔다는 말을 들으면 함께 가서 보고 싶은 
사람으로 좋은 음악실의 개업화환 앞에서 전화를 하여 
불러 낼 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늦은 비가 땅을 파고있는 새벽에도 선뜻 다이얼을 
누룰 수 있는 폰 전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특별히  무얼하는 사람이라고 
나를 아는 이에게 기억되기 보다는 무던하고 포근한 
솜이불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기억되고 싶습니다

같이 다니면 앞서거나 뒤로 쳐지지 않는 보폭을 갖고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무난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용산용달 ;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기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 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 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길을 갈고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 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온답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
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용달 ; 배우며 살게 하소서

초라해 보잘것 없어 보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면 
머뭇거리거나 지나치지 않고 부끄럼없이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나의 삶이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 늘 새롭게 하여 주소서
봄날에 돋아나는 새순처럼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게 하소서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들을 배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삶의 위치를 바로잡게 하시고 배움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 하소서

나의 삶이 늘 틀에 박혀 고정된 생활속의 삶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여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나의 삶 속에서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며 살게 하소서 
나의 삶 속에서 놓쳐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모르는 것들을 배워 알게 하시고 아는 것들을 삶에 적용시키게 하소서 


세상에는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야 할 일들은 재미없고.힘들고,지겹습니다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의 대부분은 재미있고 흥미진진 합니다
철없는 사람은 해야할 일보다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선택합니다

사람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일만을 하려고 합니다. 질서없이 순간의 
필요에 따라 우왕 좌왕하며 사는 것이 철없는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인생의 경륜이 쌓이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재미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이 바른 처세술입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얼마나 멀리 하는가에 의하여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절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이번 한 번만'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번만 더 먹고. 한 마디만 더하고. 한 잔만 더하고.딱 이 한번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 "딱 한 번만" 이라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을 실패로 빠뜨리는 것은 이번 "한 번만" 이라는 늪 말입니다

서울용달 ; 올 하반기 교통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금년 1분기 자동차 등록대수 1,900만대 돌파!

2013년 3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900만대(19,020,869대)를 돌파했는데요
이는 약 2.6명의 국민당 1대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자동차는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오는 2015년 상반기경에는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늘어나는 자동차 등록대수만큼 이를 이용한 레저 활동도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튜닝이나 관련용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자동차 매니아들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새롭게 출시되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에 비해 달라지는 교통 정책에는 무관심하지는 않으신가요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이용자 생활의 질은 높이고, 불편은 줄이는 제도와 정책!

1. 모범 운전자라면 손해보지 마세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양심냉장고’를 보며 자란 박모씨(32)는 운전면허를 딴 이후로 10년째 위반, 사고 없는
대표적인 모범운전자였습니다. 그렇게 모범적인 운전 생활을 이어가던 박모씨는 어느날
작은 실수로 교통사고를 내고 말았고, 운전면허 처분벌점을 받게 되고 말았는데요.
그렇게 모범적으로 운전했을 때는 알아주는 이 하나 없더니 작은 실수로 인한
사고에 인정사정없이 부과되는 벌점에 허탈해지고 말았습니다.

평소 모범적인 습관으로 위반과 사고 없이 운전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번쯤 ‘남들도 잘 지키는 않는 교통 법규, 나는 잘 지킬 필요가 있을까? ’라는
못된 생각을 해본 운전자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범 운전자에게
떡하나 더주겠다는 착한 법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다음과 같이 공포한다".(2013. 7.10)

§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8] 운전면허 취소정지처분 기준(91조제1항관련)

1. 일반기준  (벌점의 종합관리)

(벌점공개) 인적 피해 있는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한 차량의 운전자를 검거하거나
신고하여 검거하게 한 운전자 (교통사고 피해자가 아닌 경우로 한정한다)에게는
검거 또는 신고할 때마다 40점의 특혜점수를 부여하여 기간에 관계없이
그 운전자가 정지 또는 취소처분을 받게 될 경우 누산점수에서 이를 공제한다.
이 경우 공제되는 점수는 40점 단위로 한다


경찰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바에 따라 무위반ㆍ무사고 서약을 하고 1년간
이를 실천한 운전자에게는 실천할 때마다 10점의 특혜점수를 부여하여 기간에
관계없이 그 운전자가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누산점수에서 이를 공제한다.

이 경우 공제되는 점수는 10점 단위로 한다.  부칙 이 규칙은 2013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다음달 8월부터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그것인데요.

운전면허를 소지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경찰에 1년간 無위반 & 無사고 할 것을 서약한 뒤 실천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것으로,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상관없이 누적관리 되고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1점당 1일씩 처분 기간에서 공제되게 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게 됨으로써
자발적인 준법의식이 높아지고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착한 운전자가 손해보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줄 참 착한 법이죠?

2. 저렴하게 샀다고 좋아했던 중고차, 알고보니 침수차량!?

‘내 인생의 첫 차’를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돈을 모아온 김모씨(27)는 지난 2012년 9월
사기 위해 봐왔던 차량 모델이 시세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정보를
보게 되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매매단지를 찾았습니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작은 의심을 가졌던 김모씨는 판매사원이 건넨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
기록부’에 모든 기능과 상태가 ‘양호’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믿고 구입하였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첫 차를 구입해 기뻐하던 김모씨는 몇 주뒤 카센터에서 날벼락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점검 결과 해당 차량은 그 해 폭풍에 피해를 입은 침수차량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작년 태풍 ‘볼라멘’으로 많은 차량들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그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많이 등장하면서 피해를 입은 차량 매입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고대했던 ‘내 인생의 첫차’가 ‘침수차’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하지만 이제 이러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동차관리법 제58조(자동차관리사업자의 고지 및 관리의 의무 등)

자동차관리사업자는 제7항에 따라 기록·관리 및 보존하는 내용 중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제69조에 따른 전산정보처리조직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송하여야 한다. (신설 2012.12.18, 2013.3.23) [시행일 : 2013.9.1] 제58조 제8항

올해 9월부터 ‘차량사고이력 공개제도’가 차량의 모든 정보와 역사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으로 차량 출고 이후 폐차될 때까지 정비와 매매 내역 등
모든 이력이 교통안전공단의 차량 관리 시스템에서 통합관리될 계획인데요.

자동차 안전이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정비 항목들을 정해 여기에 해당될 경우,
정비업자가 반드시 정비 내역을 이 시스템에 입력해야 됩니다.

그동안 보험 처리되지 않은 정비 이력까지 모두 통합 관리된에 따라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내 인생의 첫 차’가 의도치 않게 ‘침수차’가 될 일은 없겠죠

3. 교통체증 유발에 운전자 짜증까지 유발하는 꼬리물기, 이제는 ‘감시자들’이 막겠습니다!

늦은 약속시간에 초조한 마음으로 대형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박모씨(40),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황색신호에도
불구하고 앞 차를 따라 교차로에 진입했다가 신호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좌회전 신호가 떨어졌지만 진입 차선을 가로 막고선 차량 때문에
다음 신호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본인도 빨리 가고 싶지만 사정도 모르고
뒤에서 경음기를 울려대는 통에 박모씨는 분통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출퇴근 길에 운전을 하다 보면 꼬리물기나 끼여들기하는 차량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꼬리물기를 하면 차선이 막히는 것은 기본이고, 어떻게든 사이로 끼어들기를
시도하려다 보니 사고도 많이 발생하여 굉장히 위험합니다.

현재는 끼어들기와 꼬리물기에 대해 과태료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적발하는
경우에만 범칙금을 물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단속하는 경찰관이 없다고
꼬리물기를 시도했다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고 맙니다.

§ 도로교통법 제160조(과태료)

차가 제5조, 제13조 제3항, 제15조 제3항 (제61조 제2항에서 준용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제17조 제3항, 제23조, 제25조 제5항, 제29조 제4항· 제5항, 제32조부터 제34조까지
또는 제60조 제1항을 위반한 사실이 사진, 비디오테이프나 그 밖의 영상
기록매체에 의하여 입증되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56조 제1항에 따른 고용주등에게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개정 2013.5.22)

[시행일 : 2013.11.23] 제160조

올해 11월부터 도로의 무인카메라(CCTV)가
도로의 무법자들을 잡아내는 ‘감시자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현장에서 꼬리물기, 끼어들기가 적발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무인카메라(CCTV)를 확인해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무인카메라(CCTV)에 적발되면 끼어들기 4만원, 꼬리물기는 5~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하니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꼬리물기;끼어들기,
더 이상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운전자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교통 정책들! 도움이 되셨나요?
달라지는 교통 정책을 잘 기억해둔다면 분명 운전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가오는 제도 시행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운전자가
평소에도 교통법규 준수해서 안전한 교통문화는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것이겠죠?


넌센스 퀴즈


알리의 주먹보다 타이슨의 주먹보다 더 강한 것은?------------------------------- 보

여러분이 마라톤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당신이 2등을 제꼈습니다. 몇등일까요?----2등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닭은? 후다닥입니다. 그럼 가장 야한 닭은?------------------- 홀닥

성경은 모두 신,구약 66권입니다. 그럼 성경은 모두 몇글자일까요?--------------두 글자

프랑스에 딱 두대 밖에 없는 사형기구는 무었일까요?--------------------------단두대

모범생이란?------------------------------------------------모든 것이 평범한 학생
  
쥐가 고양이 보고 웃을 때는?---------------------------- 바로 옆에 쥐구멍이 있을 때

현대인들의 얼굴이 갈 수록 굳어가는 이유는?---------하느님이 인간을 진흙으로 만들어서
  
1년 12달 중 28일이 있는 달은?------------------------------1년 12달 다 28일이 있다

노인들이 좋아하는 폭포는?--------------------------------------------나이야 가라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교육자 이름은?------------------------------- 하나라도 알라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기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려운 것은?---------------------------------- 하늘에 별달기

콧구멍이 큰 여자는 무었이 클까요?------------------------- ----------------코딱지

병균중에 제일 계급이 높은 병은?------------------------------------------- 대장균

도둑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

고기 먹을 때마다 쫓아다니는 개는?--------------------------------------- 이쑤시개

가슴의 무게는 몇근일까요?--------------------------------------- 네근 (두근+두근)

날마다 이상한 것만 쳐다보는 사람은?------------------------------------- 치과의사

세계에서 가장 싸움을 잘하는 나라는?----------------------------------------- 칠레

손톱으로보는 건강

손톱으로 건강을 체크할수 있다는 사실!!
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하거나 수술준비를 할때
환자의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하여 손톱을 보기도 합니다
손톱의 색깔의 변화로 산소의 공급이 원할한지 몸상태를 
체크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손톱이 울퉁불퉁하거나 손톱 
세로줄이 생길때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손톱으로보는건강으로 손톱색깔에 주목해야 합니다
솝톱색이 노란빛을 난다면 천식이나 결핵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가끔 흡연자의 경우 어느 특정 손가락만 노랗게 물들어 보이는데요
이런 경우 말고 전체적으로 손톱색이 노란빛이 난다면 결핵일 가능성이 높데요
또한 손톱이 전체적으로 하얀색이거나 밑이 검은색으로 나타난다면
만성감염을 의심할수 있겠습니다 그밖에도 손톱의 색깔등으로 
빈혈이나 심부전증 같은 질병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손톱세로줄이 생기거나 울퉁불퉁해 지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손톱의 가운데 부분에 세로줄이 갔거나 파였을 경우 철분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톱에 물을 흘려보았을 경우 손톱 세로줄이나 손톱에 
물이 고일 경우 갑상성에 이상이 있거나 심장병을 의심할수도 있고요
 손톱의 세로줄말고도 가로줄이 있을 경우 과로나 빈혈질환일 가능성 많음
그리고 손톱이 둥글레 말리는 경우에는 호흡기 계통의 이상을 나타내고요
반달 무늬가 없는 손톱은 체력저하나 만성피로를 의심해 볼수 있겠습니다
손톱의 세로줄말고도 잘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분들도 계시지요
손톱에 영양이 부족해서 생기는것입니다 손톱이 갈라져 손톱을 못기르시는 
분들에게는 손톱영양제같은것을 발라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