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허락하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어갈 용기를 주시고,네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수 없는 것을 구별할 지혜를 내려 주시 옵소서."
이는 독일의 신학자 '니부어Niebuhr'의 간절한 기도문입니다.
"생각은 모든 이들에게 허락된 선물입니다.
하지만 대개 이 소중한 선물을 잊고 살아갑니다."
이는 '쿠르트 괴츠'의 말로 생각하며 살라는 잠언입니다.
"너의 생각을 주목하라, 그게 곧 네 말이 된다.
너의 말을 주의하라, 그게 바로 네 행동이 된다.
너의 행동을 조심하라, 그게 곧 네 습관이 된다.
너의 습관을 의식하라, 그게 바로 네 성격이다.
너의 성격을 주목하라, 그게 곧 네 운명이 된다."
이는 지혜의 보고라 할 수 있는 탈무드에 나오는 말입니다.
바쁘게만 돌아가는 현대의 일상을 살며 우리는
생각함이라는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잃고 있습니다.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모든 일에 신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합니다. 왜냐면 진중하기에 함부로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운명에 끌려 다니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이런 지혜를 길어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차분하고 깊게 생각할 줄 아는 바로 여유로운 휴식이 아닐까요.
언제나 네 마음 다 헤아리지 못하는 내가
이렇게 바라 보기만 하는 내가 미워지네요
몸이 먼 것보다 마음이 멀다는 건 슬품이며
사랑을 가득 품고도 표현하지 못하는 비극.
하지만... 날 필요로 할 때 ~
다가갈 수 없던 기억은 아픔입니다.
우울할 때 항상 웃겨 주지 못했습니다
외로울 때 언제나 손잡아 주지 못했습니다.
화가 났을 때마다 달래주지 못했고 아플 때
대신 아플 수 없어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아무것도 해 드릴수 없는 나는 늘 언제나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