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착각

한 중환자실에 아주 심한 화상을 입은 십대 소년이 누워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소년의 목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었죠.

중환자들은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면회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원 봉사하는 한 대학생이 우연히 이 병실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병원의 규정에 대해 잘 몰랐던 대학생은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소년에게 중학교 문법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는 며칠 간 봉사 활동을 열심히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 났습니다.

의사들도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던 이 소년의 상태가 극적으로 나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몇 주가 지나고, 소년은 붕대를 풀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금방 나을 수 있었던 거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한 대학생 형이 와서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가르쳐 주더군요.

아, 의사선생님이 내가 나을 거라고 생각했나 보다..

그러지 않고서야 저 형이 다음 학기 공부를 가르쳐 주겠어?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왜인지는 몰라도 몸이 가벼 지는것 같았습니다!

    

내가 만드는 길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 끝없는 사랑 이해와 성숙 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 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 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 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 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 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 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 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가슴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행복과 불행은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이랍니다.

소망은 좇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이랍니다.

기쁨은 찾는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이랍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이랍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 하는 것이랍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이랍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속박은 날려버리는 것이랍니다.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울음은 남을 위한 것이랍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자신입니다.

    

살자, 웃자, 그리고 사랑하자

살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살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만 헐떡거리더라도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때 까지만 이 사람 곁에 살자

그래서 내가 살아 있는 날 만큼은
내가 이 사람에게 전부였음을
말할수 있게 끔만 살자

웃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웃자

입을 벌리지 못하고 눈만 깜빡이더라도
이 사람을 위하여 미소나 웃음을 보이자

그래서 이 사람이 나로 하여금
마음 편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손짓으로 라도 웃고 있음을 보여 주자

사랑하자
살아 숨쉬는 날까지만 사랑하자

이름을 불러 들을 수 있는 날까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반응 할 때까지

그래서 내가 이 사람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었음을 그리고 이 사람이 마지막 사랑의
전부였음을 느낄 수 있을 만큼만 서로 사랑하자

    

꼭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밤을 꼬박 같이 새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보고 싶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생명 보다 더 깊이 아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목숨을 백번 주어도 아깝지 않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살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있어서 첫사랑이라 말해주고 싶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내 마음의 술 주정을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내 자존심을 버릴만큼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일회용 젓가락처럼 벌릴때까지 같이 지냈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못된 모습은 그 어떤 것 하나 보이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 때 살며시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 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괜히 그 앞에선 수줍어지고 어느때 와는 그 감정이 달랐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방을 청소했답시고 한번이라도 초대 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봄이 오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싹 처럼 말없이 평생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가끔 놀란 얼굴을 짓게 하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복잡한 주말 늦은 오후 많은 사람 중에 혹시나 있을까 찾아 보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 해보라 면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내리는 날 커피숍에 앉아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무작정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택하라면 평생 외로울지라도 사랑을 택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 살이의 인생일지라도 볼수만 있다면 그 인생이 가장 소중할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과 부자의 차이

하바드 경영대학원의 리처드 S. 테들로우 교수는 '아무 편견이 없는 것이 바로 돈이기 때문에 돈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돈을 존중한다는 것은 사실 자신의 삶을 향상 시키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다

돈은 결코 한군데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가난뱅이가 부자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부자는 삼대를 못 간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렇듯... 돈은 끊임 없이 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존재이다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축을 좋아하는 가난한 사람은 돈이 생기면 은행에 맡겨야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대출을 좋아 하는 부자는 닭을 빌려 달걀을 얻듯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더 많은 부를 축적한다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소비할까 고민하지만 부자는 어떻게 하면 자산을 더 불릴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은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만 부자는 마음속에 더 큰 돈을 벌겠다는 야심으로 가득하다

가난한 사람은 위험을 두려워 하지만 부자는 대담하다

물론 가난한 사람도 일확천금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며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항상 생각에만 그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부자는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으면 금새 행동으로 옮기고 돈이 될 일이라면 곧바로 실천 한다

이렇듯 생각과 행동의 차이가 서로 다른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 만이 진짜 인생의 주인공인 것이다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순간에 "실례" 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 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기 힘들죠

또 그 행동은 언제나 눈앞의 이익만을 쫒아 편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애써 억지로 드러내서 하는 것은 오래갈 수 없는 법입니다

세월의 조각들이 하나 하나씩 흐른 뒤에야 우리의 현재 삶이 늣은 것인지 혹은 이른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죠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래 사귀어야 그가 진정한 친구인지 참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넓게 사귀면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 법입니다

인생에 한 명의 진정한 벗을 얻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우리는 만족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늦은 밤 구두를 닦으며

인력시장에는 오늘도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안고 새벽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공사장 일을 못한 지 벌써 한 달째입니다
오늘도 인력시장에 모인 사람들이 가랑비를 맞으며 서성거리다 절망을 안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아내는 지난달 부터 시내에 있는 큰 음식점으로 일을 다니며 내 대신 힘겹게 가계를 꾸려 나갑니다
나는 엄마없는 초라한 밥상에 둘러앉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한숨만 토해 냅니다

아이들만 집에 남겨두고 오후에 다시 집을 나섰습니다
혹시라도 주인 집 여자를 만날까 봐 발소리를 죽입니다
벌써 여러 달째 밀려있는 집세를 생각하면 나는 어느새 고개 숙인 난쟁이가 되어 버립니다

저녁에 오랜 친구를 만나 일자리를 부탁했습니다
친구는 일자리 대신 삼겹살에 소주를 샀습니다

술에 취해, 고달픈 삶에 취해 산동네 언덕길을 오르자
무수한 별빛들이 내 얼굴로 떨어집니다
집 앞 골목에 들어서니 귀여운 딸아이가 달려와 안깁니다

아빠, 엄마가 오늘 고기 사왔어 아빠 오면 먹는다고, 아까부터 아빠 기다렸어 아내는 늦은 시간 저녁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사장님이 애들 주라고 이렇게 고기를 싸 주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상호가 며칠 전부터 고기 먹자고 했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집세도 못 내면서 고기 냄새 풍기면 주인 볼 면목이 없잖아 저도 그게 마음에 걸려서 지금에야 준비하는 거예요
열한 시가 넘었으니까. 다들 주무시겠죠 뭐 불고기 앞에서 아이들 입은 꽃잎이 됩니다
그런 아이들을 바라 보며 아내는 행복 해 합니다

천천히 먹어, 체할까 겁난다.
엄마, 내일 또 불고기 해줘. 알았지 내일은 안 되고, 다음에 또 해줄게 우리 상호 고기가 많이 먹고 싶었구나,"응.”

아내는 어린 아들을 달래며 내 쪽으로 고기 몇점을 옮겨놓습니다. 당신도 어서 드세요
나는 아까 친구 만나서 저녁 먹었어 당신이 많이 배고프겠다 어서 먹어

나는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고기 몇점을 입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당으로 나와 달빛이 내려앉은 수돗가에 쪼그리고 앉아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훔쳤습니다

아내가 가져온 고기는 음식점 주인이 준 게 아닙니다
손님들이 남기고 간 고기를 비닐봉지에 서둘러 담았을 것입니다

아내가 구워준 고기에 누군가 씹던 껌이 노란 종이에 싸인 채 섞여 있었습니다
아내가 볼까봐 얼른 그것을 집어 삼켜 버렸습니다
아픈 마음을 꼭꼭 감추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착한 아내의 마음이 찢어질까 봐...

늦은 밤, 그냥 머슥해서 아내의 구두를 닦습니다

별빛 보다 총총히 아내의 낡은 구두를
닦으며 내일의 발걸음은 지금보다 가볍고
빛날 것이라는 희망을 마음으로 가져봅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삶의 축복

나는 매일 아침 왜 눈을 뜨는 것일까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삶을 스스로 선택한 인생.

살아 있음에 대하여 神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마음에 새깁니다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꿈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은 없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오늘입니다

충만한 아침을 맞는 사람은 신의 축복을 호흡합니다

매일이 새롭습니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멋진 오늘입니다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목적지가 있다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살아가려면 자연에 순응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움에 맡기고 순리대로 사는 것입니다

배움의 깊이가 깊어 질 수록 불의에 대한 저항, 변치 않는 진리와 같은 더 큰 정신적인 힘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결국 위대한 가르침은 마침내 우주적 질서와 모든 살아 움직이는 생명들과 같이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원숙한 가르침은 우리에게 우주 그 자체의 근원이 되는 지혜와 존경을 보여 줍니다


큰 나무가 됩시다

불안해지거나 마음이 우울하다
싶을 때는 눈을 감고 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아주 잠깐만이라도 괜찮습니다

나는 스스로  큰 나무야 라고 생각하고
대지에 깊이 뿌리 내렸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뿌리를 깊이 내렸으니까
그리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람이 약간 불어도 끄떡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러 지는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아주 강항 존재입니다
걱정거리가 있다 보면 아무래도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흔히 인생을 길에 비유하곤 합니다. 그럴 때는
길이 좋지 않은 곳을 골라 올라 가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은 특히 어려운 순간이니까
인생이란 산은 어느 때 보다도 험 할 것입니다

방심하면 순식간에 굴러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험한 산을 오르려면 기백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불안해 하면 안 됩니다
당신은 항상 보호받고 있다고 믿어 보십시요

당신은 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누구나 생명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아플 때나, 일이 잘 안될 때에도, 목숨이 붙어 있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당신은 축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축복받은 존재인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고통에는 반드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당신에게 주어져 있는 법입니다

당신은 고독하지 않으며,
우주는 당신 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약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꾸면 내부가 바뀝니다 외부도 바뀝니다

자신을 큰 나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극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