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해 어제를 버려라
우리는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바라 보아야 할 창조적인 존재들이다.
헛된 과거 그릇된 현재를 교정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엮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저질렀던 실패의 기억에 얽매여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파괴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다가온 어떤 손해를 회복하려다가 더욱 더 큰 손해를 입는 어리석음과 이어진다.
어떤 일에 대하여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라. 그리고 그 이상의 지출은 그만두라.
그것은 마치 물건을 사면 돈을 지불하고 돌아서야 할 손님이 상인에게 무릎 꿇고 계속 지갑을 열어 보이는 격이나 다름없다.
거기에는 '이제 그만'이라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다.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서 마음을 가두어 놓고 잡초를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속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들은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은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