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 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요.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요.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 방식이 다르고, 비젼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