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 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 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주고 받고 하루의 안부를 물으며 그 어쩌면 하루의 일상이 되어 버린 익숙함으로의 시간들.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위로해 주고 위로받으며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그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살아있다는 것에 가슴 따스한 행복을 느끼고 이렇듯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에 더한 기쁨이고 행복이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언제나 서로 보듬고 살아갈 귀한 인연이고 운명인지도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가끔은 한숨짓게 할지라도 함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는 이렇듯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대화가 통하는 좋은 친구가 있어 이 삶의 여정길이 더 이상 외롭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커피 한 잔 마주하고서 오늘도 내 고운 행복을 빌어 봅니다.

늙어 보면 알게 대나니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 한다

재산이 많을 수록 죽는 것이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 수록 늙는 것이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해도 죽으면 가져 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해도 죽어서 안썩을 도리는 없다

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 하나
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 한다

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를 알 수 있고
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 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 철장신세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도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져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져 덤벼든다


인간의 길

삶이란 우리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순간 순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듣고 이해하면서
새롭게 펼쳐가는 어떤 기운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산다는 게
세 끼 밥 먹고 직장 왔다 갔다
출퇴근 길에 고생하며 사는 것,
이것이 사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단지 숨 쉬는 것일 뿐입니다.
삶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게 아닙니라,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순간 순간
이해하면서 새롭게 펼쳐 가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됩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는
곧 우리 가슴에 평화를 이룹니다.

우리가 살아 가는데
중요한 것은 친절해 지는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친절해 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 날은 더 친절해 지는 것입니다.

친절에는 한도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랑이야 말로 모든 삶에 기초가 됩니다.

끝 없는 우주이지만 우리가 보다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리들의 우주가 그 만큼 확장이 됩니다.

우리가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주가 확장됩니다.
이웃에게 좀더 친절하고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컴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 보일 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염려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 마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 특별히 주는 것은 없어도 받는 것 또한 없다 할지라도 안부가 궁금해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친구로 마음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컴에 들어오면. 생각하는 사람의 글이 있나 없나 찾아보는 마음이라면 혹여 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 솜씨

좋은 말솜씨를 갖추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 두가지 요소가 더 필요하답니다.
하나는 타인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에게 당신 자신을 개방하는 것이랍니다.

말이란 인류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우리는 말을 통하여 타인과 연결되고, 그것은 살아 가면서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대화할 일이 생기면 그것을 좋은 기회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현재 화자(話者)로서 당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이든. 두가지는 명심하십시요.
1) 스스로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느낄지라도, 당신도 말을 잘 할 수 있습니다.
2) 스스로 생각 할 때 말을 잘하는 것 같아도, 지금 보다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대화는 잘하려고만 생각하기에 어렵고 부담되는 것입니다.
곁에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쉽고 편하게 하면 되는 것을 이러 저리 살펴 가면서 잘 할려고만 하니 대화를 기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인사라도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이끌어 내면 되는 것이랍니다.
자꾸 실수를 하면서 대화의 문을 넓히면 어디서나 대화에 두려움은 없어질 것입니다.

요즘은 대화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대화할 겨를 조차 없이 혼자 달리듯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갈수록 틈이 생기고 간격이 커집니다. 대화의 시작은 상대방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말을 걸고 귀를 열어야 온전한 대화가 시작되고, 대화하는 것도 기술이듯
현대인에게는 내가 먼저 말을 걸고 귀를 기울여서 온전한 대화를 이끌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이선희 모음곡 1시간

감사의 인사

마음에서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하자
마음에서 미안한 느낌이 들때는 미안하다고 말하자.

고맙지만 쑥스러워 고맙다는 말을 못하면 상대방이 섭섭해한다.
미안한데 쑥스러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지않으면 불신이 생긴다.

아이한테도 고맙다고 말하자.
부모님에게도 고맙다고 말하자.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말하자.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로 표현하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알고 있지만. 마음속에만 생각하고 표현 못하는 이 말
고맙다는 소리를 들으면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겨나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 내 자신이 으쓱해지고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삶이 즐거워진다.

마음속에만 자리 잡고 표현하지 못했던 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입으로 표현하자.

삶이 즐거워지고, 웃을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거북이 소풍


거북이 세 마리가 
김밥을 싸서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 가져 온 것이었다

거북이들은 
가위 바위 보로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진 거북이는 
자기가 물뜨러 간 사이에

나머지 두 마리가 김밥을 다 먹을까봐
걱정이 되며 말했다

"너희 나 올때까지
절대 먹지마~!!"

나머지 두 마리는 
물을 뜨러 간 거북이를 기다렸다

하지만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도록 
그 거북이가 돌아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거북이들이
배가 고파 김밥을 막 먹으려는 순간

바위 뒤에서?!
물을 뜨러 간 거북이가 나타나 말했다
.
.
.
.
.
.

"야~너네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 물뜨러 안 간 다~!"


동전의 양면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적군은 아군보다 열 배나 많았고.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 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묘안을 떠올렸다.
그는 손에 동전을 하나 들고 모두에게 말했다.

"신께서 내게 계시를 주셨다.
이 동전을 던져 나는 우리의 운명을 예측하고자 한다.

만약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온다면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온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다.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다.

동전의 문양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 병사들은 앞면임을 확신했다.
승리의 확신에 찬 그들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열배나 되는 적을 격파했고, 전쟁에서 크게 승리했다.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에서 한 장수가 말했다.
"운명이란 무섭군요. 동전의 앞면이 나온 것처럼 승리할 수 있었다니..."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했다.

"과연 그럴까? 비밀을 하나 알려 주지.
사실 그 동전은 양쪽 다 앞면이었다네"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지기도 합니다.
'할 수 있다' 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어차피 안 될 거야' 라며 미리부터 포기하고 계십니까?

필요 합니다

누구는 명예를 위해서 살아가고 누구는 재물을 모으기에 급급하고 각자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느 것을 바라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이상은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보이는 것에 집중 합니다.

누구나 소망이 있기에 살아 가고 있지. 만약 그것이 끊긴다면 절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웅대한 꿈은 아니더라도 소박한 소망이 있기에 그를 지탱해 주고 있으며 겨울 바람같이 매서워도 참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재물과 건강과 명예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노력해서 얻을 수 있다면 소망해서 얻을 수 있다면 얻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재물과 건강과 명예를 얻기에 급급해서 더 좋은 것을 주고 있지만 굳이 쳐다 보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올챙이 마음으로 갓난 아이의 마음으로 느끼고 나를 돌아본다면 주먹 서로 마주하는 일은 없을텐데.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은 마음의 안정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여건이 아무리 좋아도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면 진정한 행복은 없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수련이 필요합니다.

슬플 때도 웃어야 하는 내면의 평화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선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내안의 평화. 자신을 조율하며 평온과 여유로움 찾아 자연스레 표현할 수 있는 아니, 조금은 억제되어야 하는 삶이 도리가 아닐까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조금씩 자신을 되살리는 수련으로 내면의 평화를 찾아야 되겠습니다.

와인과 양파


[만들기]

1)양파를 4등분 하여. 와인에 자박하게 잠기게 한다.
2)2-3일 상온에서 숙성한다.
3)양파를 건져내고 와인을 냉장보관한다.
4)소주잔에 하루에 2-3번 정도 마신다.
*와인 한 병에 중간 크기의 양파 4-5개 정도가 알맞습니다.



[효 과]

1)당료병의 혈당치와 혈압도 정상화된다
2)얼굴 화끈거림.갱년기.수족냉증.고혈압이 정상
3)무릎통증 해소
4)관절 완치. 몸무게 10kg 감량
5)이명증 개선.침침한 눈이 밝아짐
비문증 눈에서 모기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해소
6)변비. 소변통. 두통. 백발 주름살 감소
7)성기능 회복및 증강